엔비디아 업고 TSMC...모간스탠리 "비중확대 제시"

방송 원문입니다. 오늘장을 움직인 글로벌IB 리포트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델)) 먼저 델입니다. 씨티가 비중확대 의견과 함께 델의 목표가를 170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AI 모멘텀과 함께, GPU 업계 전반의 가속화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점유율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델과의 협력을 통해 AI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SMC)) 모간스탠리가 TSMC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드디어 내일 있을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요 협력사인만큼 엔비디아의 어닝서프라이즈와 긍정적인 가이던스가, TSMC 주가 상승의 단기적인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봤습니다. 또 TSMC에서 엔비디아의 GPU 생산량이 더 증가할걸로 전망했습니다. 파운드리 점유율도 절반이상을 TSMC가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슈퍼마이크로)) JP모간이 슈퍼마이크로컴퓨터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엔비디아처럼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위한 인프라 확대와 함께 파트너들을 영입하며, AI 투자를 높이고 있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또 빠른 서버 인프라 구축으로, AI 모멘텀에서 가장 큰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선노바에너지)) 파이퍼샌들러가 선노바에너지의 목표가를 9달러에서 4.5달러로 하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금리환경에서, 상당한 현금 소모와 부채 만기가 우려된다고 했습니다. 때문에 인력감축이나 비용절감 같은 적극적인 전략 업데이트가 필수적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조치가 없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갭)) 마지막으로 갭입니다. 씨티가 갭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다가오는 실적발표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씨티는 갭이 호실적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매출과 EPS 모두 예상을 상회할거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갭이 비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IB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서혜영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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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적발표 D-1, 관전 포인트는?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엔비디아 실적 발표 임박: 여름 강세장의 신호탄 될까? 엔비디아, AI 붐에 힘입어 실적 예상치 초과 전망: 주가 급등의 전조? 엔비디아의 대반전: 1분기 실적이 미국 증시의 미래를 결정한다! 엔비디아(NVIDIA)의 1분기 실적 발표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는 최근 미국 증시의 상승세와 여름 강세장, 일명 '서머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주 미국의 4월 CPI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고, 시장의 기대감이 되살아난 상황입니다. 지난 4분기 엔비디아의 실적은 매출 221억 달러, 주당 순이익 5.15달러로 전년 대비 3배 증가하는 등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9% 급증한 122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데이터 센터 매출의 409% 증가는 주가를 연이어 가파른 우상향 곡선으로 이끌었습니다. 이번 1분기에는 매출 예상치가 245억 3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2%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당 순이익은 5.58달러로 예상되어 지난해보다 411% 폭등할 것으로 보입니다. 순이익도 128억 7천만 달러로 예측되며, 이는 엔비디아가 또 다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호실적 전망의 배경에는 최근 공개된 주요 고객사의 AI 관련 매출 증가가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등 대형 기술 기업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AI 관련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엔비디아의 실적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엔비디아는 지난 3월 GTC에서 공개된 블랙웰 플랫폼에 대한 정보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들 제품은 생성형 AI를 구동할 수 있는 능력과 함께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전력 소비 증가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현재,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엔비디아의 주식 분할 가능성도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2021년에 이루어진 마지막 주식 분할 이후 주가가 1000달러에 가까워진 현재, 분할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증시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모든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중국에서의 매출 감소와 HBM 칩 가격 상승 등의 변수가 있으니, 이번 실적 발표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엔비디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그 결과는 내일 신속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김예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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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불닭 신드롬, 美 대선까지 영향 미치나? HLB 사태 등 K-바이오 악몽, 해외 시각은?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연초부터 세계 76개국에서 선거가 숨 가쁘게 치러지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나온 선거 결과를 보면 인플레, 그중에서도 음식료 가격이 높으면 야당이 승리하는 것으로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요즘 뉴욕에서 가장 핫한 K-불닭면 가격이 오르면 트럼프 후보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시각까지 등장했고요. 반면에 HLB 사태를 계기로 재현된 K-바이오 악몽에 대한 해외시각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많아 오늘은 이 내용들을 중심으로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내일 이 시간이면 엔비디아 실적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도 여전히 미 증시는 숨 죽이는 장세를 보이지 않았습니까? - 엔비디아 실적 발표 하루 전 ‘폭풍 전야’ - 엔비디아, ‘연준 인사 데이’ 잠재우는 빅이슈 - 주식, 채권, 달러 가치, 비트코인까지 영향 - 엔비디아, 거래 미미…전일 종가에서 등락 반복 - 홍콩 H지수, 디지털 위안화 통용으로 2대 하락 - 디지털 위안화 통용, 결국 ‘달러 페그제’에서 탈피 - 정치에 이어 경제적으로도 ‘中 예속화’ 의미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사망에도 국제유가 안정 Q. 지난달 우리도 총선을 치렀습니다만 올해는 유난히 선거가 많이 치러지지 않습니까? - 2024년, 76개국에서 각종 선거 치르는 해 - 세계 경제 역사상 처음으로 있는 이례적인 일 - 정치적 거버넌스 문제, 경제 미치는 부담 확대 - 2024년, 76개국에서 각종 선거 치르는 해 - 세계 인구의 40…글로벌 시가총액의 60 차지 - 선거 결에 따라 각국 경제와 증시 명암 갈려 - 금권선거, 전 세계적으로 최대 2000조원 풀려 - 세계 경제, Policonomy=Politics+Economy 합성어 - 증시 종목별 명암, Policurity=Politics +security Q. 우리도 총선에서 야당이 대승했습니다만 지금까지 처리진 주요국 선거에서는 정권이 교체되거나 야당이 승리하지 않았습니까? - 올해 1~4월 선거, 종전과 달리 ‘야당’ 승리 - 최근 3년, G20개국 중 13개국 정권교체 - OECD 38개국 중 절반 이상 정권교체 - 유라시아 그룹, 인플레 정점 후 2년 정권교체 - 1970~2022년, 인플레 쇼크 57번이나 발생 - 그 이후 2년간 치른 선거의 76 ‘정권교체’ - 1996년 이후에는 80로 높아져…인플레 ‘최대 변수’ Q. 올해 예정된 76개국 선거의 피날레는 올해 11월 5일에 치러질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인데, 역시 경제 문제가 최대 이슈이지 않습니까? - 바이든 후보 인식 “美 경제 상황, 더할 나위 없어” - 경제는 ‘boom-flation’·증시는 ‘bull market’ - 美 대통령 역사상 처음, 3대 지수 모두 최고치 경신 - 바이든 후보 인식 “美 경제 상황, 더할 나위 없어” - 트럼프 후보 “美 경제, 1년 이내 망해야” - 바이든을 대공황 초래한 ‘후버 대통령’에 비유 - "내년 1월 취임 이후, 루스벨트 대통령 될 것" - 경제지표 측면, 바이든 후보의 인식이 맞아 Q. “뭘해도 된다”라고 할 정도로 美 경제는 좋습니다만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도가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집권당 경제성과 판단지표, MI=Misery Index - MI, 실업률에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더해 산출 - 실업률은 ‘완전고용’·CPI 상승률 ‘목표치 상회’ - 인플레 방화벽, 美 국민 경기회복 느끼지 못해 - 금리 인상, 주거비 상승 등으로 저소득층은 불만 - 파월, 바이든 후보 ‘불만’ vs 트럼프 후보 ‘교체’ - 식료품 가격 높은 주(州), 바이든 지지도 하락세 Q. 그래서인가요? 현재 뉴욕에서 가장 핫한 한국의 불닭볶음면 가격이 오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왜 이런 시각이 나오는 것입니까? - 바이든의 운명, 인플레 중 식료품 가격에 달려 - 체감물가, 식음료·주거비·가솔린 순으로 민감 - 민주당 지지층, 중하위층일수록 식료품에 민감 - 바이든의 운명, 인플레 중 식료품 가격에 달려 - ‘7대 경합주’ 스윙 스테이트, K-푸드 열풍 확산 - K-푸드 중 韓 라면, 특히 불닭면 인기 핫해 - K-불닭면 가격이 오르면 트럼프에 유리 - 불닭면 등 좋은 식품 하나가 韓 국격까지 끌어올려 Q. 결국 올해 76개국 선거는 인플레, 그중에서도 식료품 가격이 선거 판세를 결정하는 제일 큰 요인이라는 건데 식료품 가격은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 올해 기후 관련 인플레 신조어, 가장 많이 등장 - 슈퍼 엘니뇨 2년차, 이상기후 1년차보다 심각 - 인플레 관련 신조어 - agflation, vegeflation, sugarflation, fishflation, fireflation, Elninoflation 등 - 식료품 가격, 물가 목표치 도달이 가장 큰 변수 - 이상기후, 식물 바이러스, 공급망 차질 ‘주요 요인’ - 각국 보호주의와 지경학적 위험, 식료품 무기화 - 식료품 가격 안정, 쉽지 않을 듯…관련주 강세 Q. 이달 들어 뜨겁게 달구었던 HLB 사태를 계기로 K-바이오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해외시각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 HLB 사태 계기…‘K-바이오 악몽’ 되살아나 - 2019년 8월 신라젠, 임상실험 중단 권고로 폭락 - 연초 카나리아바이오, 임상실험 증단 권고로 폭락 - 'K-바이오 악몽' 반복…K-바이오 발전에 ‘최대 敵’ - HLB 사태, 해외에서는 크게 ‘4가지’ 문제 - 실적·개발인력·자금조달·경영진 도덕성 문제 - 유튜버가 합작한 과다한 기대와 쏠림투자 결과 - 韓 증권사, 인프라 투자 소홀…소수 애널리스트 횡포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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